IT 전시

HelloWorld 24(Feat. GDG Incheon) IT 박람회(세션) 후기 및 박람회 추천

You_mool 2024. 4. 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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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지디지 인천, 송도 오프라인 이벤트! GDG Incheon에서 
101 세션들과,커리어 관련된 주제로 개최한 헬로월드 2024 컨퍼런스를 다녀왔습니다.

총 25개의 세션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 
Tech, General 두개의 주제의 챕터를 구분하여, 개발자 커리어와 테크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왔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작년 8월에 졸업해서 구직 활동을 하다가 잘 안되서 지금은 자바 풀스택 개발자 국비 교육을 듣고 있어요.
최근에 취직이 너무 어렵다 보니 번아웃도 조금 오고 해서 마음을 다지는 김에 다녀왔는데 다시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결국에 결론은!!!!!

1. 깃허브, 기술 블로그 등은 요새 너무 많기 때문에 LinkedIn을 만들어보자

2. 코드 리뷰 문화에 긍정적으로 참여해보자

3. 쓸모 없는 경험은 없다!!

를 많이 느끼고 왔네요. 여러분도 번아웃이나 조금 더 열심히 할 기폭제가 필요하시다면 이런 박람회나 행사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이번에 World IT Show 2024 진행한다는 데 최근 동향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어서 참여하러 갑니다. 여러분도 한번 가보세요~~

https://www.worlditshow.co.kr/main/main.php

 

제가 들은 세션들은

1. 학생/신입/주니어 개발자가 취업 빙하기 속 살아남는 법(윤창현, granter Software Engineer)
2. 요구사항부터 배포까지 SDLC(Software Development Life Cycle) 전 주기 느껴보기(김성진, JNP MEDI Software Engineer)
3. 코드리뷰문화 가볍게 경험하기(강민주, JNP MEDI 3년차 Software Engineer)
4. NPM 속 보물찾기 : 오픈소스로 공부하자!(전창완, 디엔데 마나부 웹 개발자)
5. 잡식성 개발자에서 주니어 개발자로(LG전자 데이터 엔지니어)

입니다. 음,,,, 제가 제일 많이 느낀 점은 다들 커리어가 엄청나신 개발자들 이라는 점 이었어요......
저도 소프트웨어학부로 편입해서 다양한 경험을 해봤지만 아직도 말하는 감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다들 대단하신 분들이라 다른 세계에 있는 분들을 보는 것 같았어요 ㅠ.

제가 제일 감명 깊게 들은 세션이었습니다. 아직 갓 졸업한 학생이지만 전 이미 꼬였다고 생각했는데 천천히 노력하다 보면 저 같은 사람을 원하는 회사도 있지 않을까요?

제가 들으면서 느낀 것들 입니다.

첫 번째 세션 : LinkedIn을 관리하자.(본인이 열심히 참여한 프로젝트나 코드를 공개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잘 정리해서 어필하자)
어필 하는 것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시더라구요. 최근 코딩만 할 줄 아는 Coder가 많아지다 보니 본인이 생각하는 개발자라는 것을 잘 어필하고 다른 사람들의 프로필을 보며 교류도 하고, 질문도 하고 본인을 알려가면 좋을 거 같다고 해서 저도 만들어 보려구요 ㅎㅎ.

두 번째, 세 번째 세션 : 하나의 프로젝트의 Life Cycle, 코드 리뷰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두 분 다 코드 리뷰에 장점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더라구요. '하면 좋은 거니까 어떻게든 해!' 라고 생각하고 하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나니 정말 배우고 싶다는 입장에서 서로 코드 리뷰에 임해야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참고로 코드 리뷰를 같이 하실 분이 없다면 본인이 예전에 개발한 코드들을 리뷰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네 번째 세션 : 이 분은 정말 소프트웨어 개발을 즐기시는 개발자시더라구요. 본인이 사용하는 언어와 프레임워크에서 라이브러리들을 뜯어보며 공부하면 정말 실력에 좋다고 하셔서 저도 스프링 라이브러리들에 대해 공부해볼 예정입니다.

다섯 번째 세션 : 정말 저한테 와닿는 세션이었습니다........ 저도 제 경험이 일관 되지 않아서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저랑 비슷한 생각으로 세션을 듣고 계신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정말 끝까지 도전해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개발이라는 직업이 평생 공부해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본인과 맞지 않는 분야에 있다면 하나씩 적당한 깊이로 도전하면서 본인의 관심을 알아가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인공지능 모델, iOS 앱, 스프링 백엔드 개발, 외주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경험을 해봤는데 최근에 백엔드 개발에 관심을 느껴서 더 깊이있게 공부 중 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살려서 구직 활동을 해보라고 하셨어요. 본인이 열심히 하기만 했다면 필요 없는 경험은 없다고 하시면서.....
강의 해주신 분도 인공지능, 네트워크 시스템, 웹 개발 까지 다양한 경험을 하셨지만 마지막에 데이터 엔지니어링에 관심을 가지게 되셔서 다양한 경험을 살려서 현재 일하고 계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렇게 제 커리어를 좀 어필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로 정리하면서 꾸준하게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취직 준비중이신 분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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